런던·파리·바르셀로나·로마, 프라하·빈·부다페스트·크라쿠프 — 14일 유럽 코스 2선. 일정·관광지·장단점까지 정리했습니다.
2주 정도의 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유럽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4개국 이상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문화와 분위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장기 여행만의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여기서는 가장 인기 있는 서유럽 4개국 일주 코스와 감성적인 동유럽 4개국 일주 코스를 소개합니다.
14일 유럽 추천 코스 한눈에 보기
| 코스 |
동선 |
방문 국가 |
특징 |
추천 대상 |
| ① 인기 도시 완전 정복 |
런던 → 파리 → 바르셀로나 → 로마 |
영국 ·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
유럽 대표 도시 일주 |
장기 휴가 · 첫 장기 유럽 |
| ② 감성 동유럽 |
프라하 → 빈 → 부다페스트 → 크라쿠프 |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폴란드 |
중세 감성 · 가성비 |
여유·예산 맞춤 여행 |
① 인기 도시 완전 정복! — 런던 → 파리 → 바르셀로나 → 로마 (영국 +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유럽을 대표하는 네 개의 도시를 한 번에 여행하는 꿈의 일정입니다. 영국의 전통, 프랑스의 낭만, 스페인의 열정, 이탈리아의 역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처음 유럽을 길게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입니다.
추천 일정
· 1~3일차 : 런던 (3박)
· 이동 : 유로스타 약 2시간 15분
· 4~6일차 : 파리 (3박)
· 이동 : 비행기 약 1시간 45분
· 7~9일차 : 바르셀로나 (3박)
· 이동 : 비행기 약 1시간 30분
· 10~12일차 : 로마 (3박)
· 13일차 : 출국
· 14일차 : 한국 도착
이동 시간
· 런던 → 파리 : 유로스타 약 2시간 15분
· 파리 → 바르셀로나 : 비행기 약 1시간 45분
· 바르셀로나 → 로마 : 비행기 약 1시간 30분
모든 항공 구간은 LCC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추천 관광지 — 런던
· 빅벤
· 대영박물관
· 버킹엄 궁전
· 타워브리지
· 웨스트민스터 사원
시간이 있다면 해리포터 스튜디오, 스톤헨지 당일치기도 추천합니다.
추천 관광지 — 파리
· 에펠탑
· 루브르 박물관
· 개선문
· 몽마르트 언덕
· 오페라 가르니에
추천 관광지 — 바르셀로나
· 사그라다 파밀리아
· 구엘 공원
· 카사 바트요
· 람블라스 거리
추천 관광지 — 로마
· 콜로세움
· 바티칸
·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광장
장점
이 일정의 가장 큰 매력은 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들을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 도시마다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영국의 클래식한 분위기, 프랑스의 우아함, 스페인의 활기찬 문화, 이탈리아의 역사와 예술 — 서로 다른 유럽의 모습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도시에서 3박씩 머물기 때문에 주요 관광지를 충분히 둘러보면서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런던 입국(IN) → 로마 출국(OUT) 형태의 오픈조(Open Jaw) 예약을 이용하면 불필요하게 같은 도시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 더욱 효율적입니다.
단점
이동 횟수가 많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공항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공항 이동까지 포함하면 이동에 반나절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파운드화를 사용하고,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는 유로화를 사용하므로 통화가 달라지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여행 경비 역시 다른 코스보다 높은 편입니다.
② 감성 가득한 동유럽 여행 — 프라하 → 빈 → 부다페스트 → 크라쿠프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폴란드)
화려한 서유럽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동유럽 여행입니다. 중세 도시의 분위기와 아름다운 야경, 합리적인 물가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최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기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특히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의 진주’라는 별명답게 유럽 최고의 야경을 자랑합니다.
추천 일정
· 1~3일차 : 프라하 (3박)
· 이동 : 기차 약 4시간
· 4~6일차 : 빈 (3박)
· 이동 : 기차 약 2시간 30분
· 7~9일차 : 부다페스트 (3박)
· 이동 : 기차 약 5시간 30분 (또는 비행기 약 1시간)
· 10~12일차 : 크라쿠프 (3박)
· 13일차 : 출국
· 14일차 : 한국 도착
이동 시간
· 프라하 → 빈 : 약 4시간
· 빈 → 부다페스트 : 약 2시간 30분
· 부다페스트 → 크라쿠프 : 약 5시간 30분 (또는 비행기 약 1시간)
추천 관광지 — 프라하
· 프라하 성
· 카를교
· 구시가지 광장
· 천문시계
· 스트라호프 수도원
현지 맥주와 체코 전통요리도 꼭 맛보세요.
추천 관광지 — 빈
· 쇤브룬 궁전
· 국립 오페라 극장
· 미술사 박물관
· 호프부르크 왕궁
카페 문화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추천 관광지 — 부다페스트
· 부다 왕궁
· 어부의 요새
· 세체니 온천
· 도나우강 야경 크루즈
야경만큼은 유럽 최고라고 평가받는 도시입니다.
추천 관광지 — 크라쿠프
· 바벨성
· 중앙광장
· 성모 마리아 성당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해 유럽 현대사를 직접 배우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여행 비용이 서유럽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호텔은 서유럽의 절반 이하, 식비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중세 도시, 웅장한 궁전, 아름다운 성당 등 볼거리는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헝가리에서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온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온천은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관광객도 서유럽보다 적어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단점
한국에서 직항편이 거의 없어 프랑크푸르트나 빈 등을 경유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국 시에도 바르샤바 등 다른 도시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번역 앱을 준비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치안은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코스를 골라야 할까요
유럽 대표 도시를 한 번에 돌고 싶다면 런던 → 파리 → 바르셀로나 → 로마, 중세 감성과 예산을 함께 챙기고 싶다면 프라하 → 빈 → 부다페스트 → 크라쿠프가 좋은 출발점입니다. 14일 일정에서는 오픈조 항공으로 입국·출국 도시를 나누면 되돌아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동선·항공·숙소까지 한 번에 맞추고 싶다면, 여행 기간과 가고 싶은 도시만 알려주셔도 맞춤 일정을 함께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