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탈필즈·브릭레인
역사와 현대 예술, 다문화가 어우러진 동런던 도보 여행
번호는 걷는 순서입니다. 색이 채워진 번호가 출발과 도착 지점입니다.
걷기 31분 + 관람 3시간 30분. 내부 관람이 많아 이 코스 하나로 하루의 대부분을 씁니다.
출발 · 스피탈필즈 마켓 (지하철 Liverpool Street역 도보 6분)
도착 · 컬럼비아 로드 꽃시장 (컬럼비아 로드에서 지하철 Old Street역 도보 12분)
추천 시간대 · 일요일 오전 (시장이 가장 큽니다)
이 코스는 1638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스피탈필즈 마켓을 시작으로, 인근의 역사적인 교회와 전통 펍, 다양한 종교 공간을 거쳐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브릭레인 거리까지 이어집니다. 빈티지부터 스트리트 아트, 국제적인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활력 넘치는 컬럼비아 로드 꽃시장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일정으로, 동런던의 독특한 매력을 두루 체험할 수 있습니다.
1638년 허가를 받은 시장입니다. 지금은 유리 지붕 아래 빈티지 옷과 수공예 좌판이 서고, 요일마다 파는 물건이 달라집니다.
↓ 도보 3분 (204m)
니컬러스 호크스무어가 1729년에 완성한 흰 첨탑의 교회입니다. 시장 어디에서 봐도 이 첨탑이 보여 동네의 방향 기준이 됩니다.
↓ 도보 2분 (147m)
1930년대 실내가 거의 그대로 남은 펍입니다. 1990년대 영국 현대미술가들이 모이던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도보 2분 (157m)
위그노 직조공의 집으로 지어져 나중에 유대교 회당이 된 건물입니다. 이민의 역사를 그대로 층으로 쌓은 집이라 1년에 며칠만 문을 엽니다.
↓ 도보 1분 (79m)
위그노 교회로 지어져 유대교 회당을 거쳐 지금은 이슬람 사원이 된 건물입니다. 한 건물이 이 동네에 온 세 집단의 예배당을 차례로 맡았습니다.
↓ 도보 4분 (258m)
커리 식당과 베이글 가게, 빈티지 상점이 뒤섞인 거리입니다. 24시간 여는 베이글 가게 두 곳이 이 거리의 오래된 터줏대감입니다.
↓ 도보 2분 (142m)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축이던 양조장 자리입니다. 지금은 창고 건물을 전시장과 상점으로 나눠 쓰고, 주말에는 안뜰에 음식 좌판이 섭니다.
↓ 도보 2분 (160m)
허가된 그래피티 벽이라 그림이 몇 주 단위로 통째로 바뀝니다. 같은 자리를 두 번 가도 다른 그림을 보게 됩니다.
↓ 도보 13분 (894m)
일요일 하루만 서는 꽃시장입니다. 좁은 길 양쪽으로 좌판이 붙어 사람에 밀려 걷게 되고, 상인들의 호객 구호가 이 시장의 명물입니다.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넣으면 소요 시간이 늘어납니다 — 데니스 세버스의 집 (촛불 관람, 예약 필요), 텐 벨스, 화이트채플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