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 가든·소호
다채로운 거리 예술과 역사적 명소가 어우러진 런던 중심 탐방
번호는 걷는 순서입니다. 색이 채워진 번호가 출발과 도착 지점입니다.
걷기 36분 + 관람 3시간 25분. 내부 관람이 많아 이 코스 하나로 하루의 대부분을 씁니다.
출발 · 세븐 다이얼스 (지하철 Covent Garden역 도보 5분)
도착 · 카너비 스트리트 (지하철 Oxford Circus역 도보 5분)
추천 시간대 · 오후 1시~저녁
이 코스는 코번트 가든과 소호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와 독특한 문화 공간들을 도보로 탐방하는 일정입니다. 세븐 다이얼스와 닐스 야드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에서 시작해 다채로운 상점과 공연이 가득한 코번트 가든 광장으로 이어지며, 플로럴 코트와 굿윈스 코트, 세실 코트 등의 역사적인 코트(안뜰)를 지나갑니다. 레스터 스퀘어의 영화와 공연 예술의 중심지, 차이나타운 게이트의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며, 피커딜리 서커스의 번화가와 존 스노 펍, 그리고 카너비 스트리트에서 런던 소호의 독특한 개성과 활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런던의 예술적 감성과 다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워킹투어입니다.
일곱 개의 길이 한 점에서 만나는 교차로입니다. 가운데 기둥에는 해시계 판이 여섯 개뿐인데, 기둥 자체가 일곱 번째 해시계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 도보 1분 (86m)
회색 골목을 지나 문 하나를 통과하면 나오는 원색으로 칠한 안뜰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런던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마당 중 하나입니다.
↓ 도보 7분 (474m)
원래는 수도원의 채소밭이었고 이후 300년 넘게 청과 시장이었습니다. 1980년대에 시장을 옮기고 건물만 남겨 상가로 바꾸면서 지금 모습이 되었습니다.
↓ 도보 3분 (181m)
상점 사이 통로로 들어가야 나오는 조용한 안뜰입니다. 코번트 가든의 소음이 한 걸음 만에 끊기는 자리라 잠깐 쉬어 가기 좋습니다.
↓ 도보 2분 (122m)
가스등과 활처럼 휜 상점 진열창이 남은 17세기 골목입니다. 사람 두 명이 겨우 지나갈 폭이고, 해리 포터의 다이애건 앨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 도보 3분 (177m)
고서점과 옛 지도, 오래된 포스터를 파는 가게가 줄지어 선 보행자 골목입니다. 어린 모차르트가 런던에 머물 때 이 골목에서 살았습니다.
↓ 도보 4분 (276m)
영화 시사회가 열리는 광장입니다. 바닥에 영화 속 인물들의 동상이 흩어져 있고, 당일 공연표를 싸게 파는 부스도 이 광장에 있습니다.
↓ 도보 1분 (98m)
제라드 스트리트 입구의 패방입니다. 런던 차이나타운은 원래 동쪽 부두 쪽에 있다가 공습으로 무너진 뒤 이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 도보 5분 (334m)
원형 교차로라는 뜻의 '서커스'입니다. 가운데 조각은 흔히 에로스로 불리지만 원래는 그의 동생인 안테로스이고, 자선가를 기리려 세운 것입니다.
↓ 도보 7분 (488m)
1854년 콜레라가 이 골목 펌프에서 퍼진다는 것을 지도로 증명한 의사의 이름을 딴 펍입니다. 펍 앞 인도에 손잡이가 없는 펌프 복제품이 서 있습니다.
↓ 도보 3분 (167m)
1960년대 런던 젊은이 문화의 중심이던 보행자 거리입니다. 지금은 체인 상점이 많아졌지만 옆 골목으로 한 겹 들어가면 작은 가게들이 남아 있습니다.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넣으면 소요 시간이 늘어납니다 — 소호 스퀘어 정원, 덴마크 스트리트 6번지 (틴 팬 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