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구 마레
14세기 목조 가옥과 학교 담이 된 12세기 성벽을 지나 보주 광장까지
번호는 걷는 순서입니다. 색이 채워진 번호가 출발과 도착 지점입니다.
걷기 42분 + 관람 3시간 10분. 반나절 단위라 오전·오후로 다른 코스와 묶을 수 있습니다.
출발 · 파리 시청 (지하철 1·11호선 Hôtel de Ville역)
도착 · 오텔 드 수비즈 (지하철 11호선 Rambuteau역)
추천 시간대 · 오후, 특히 일요일
19세기 오스만이 파리를 헐고 큰길을 낼 때 마레는 비껴갔습니다. 그래서 목조 골조가 그대로 드러난 14세기 가옥, 지금은 학교 운동장 담으로 쓰이는 12세기 성벽, 뾰족한 탑이 남은 중세 대주교 저택이 아직 서 있습니다. 그 위로 17세기 귀족 저택과 유대인 지구, 요즘 갤러리가 한 블록 안에 겹쳐 있어 몇 걸음마다 분위기가 바뀝니다. 강제 이송된 76,000명의 이름이 벽에 새겨진 무료 기념관, 팔라펠 가게가 양쪽으로 늘어선 좁은 골목을 지나, 36채가 같은 붉은 벽돌 파사드로 정렬된 1612년의 보주 광장에서 끝납니다. 그 광장 한 모서리가 빅토르 위고가 살던 집입니다.
광장 자리는 1803년까지 공개 처형장이었습니다. 계절마다 광장 전체가 이벤트장으로 바뀝니다.
↓ 도보 3분 (229m)
고딕 구조에 파리 최초의 고전주의 파사드를 얹은 성당입니다. 성당 앞 느릅나무 자리는 중세의 재판 장소였습니다.
↓ 도보 3분 (221m)
목조 골조가 그대로 드러난 14세기 가옥입니다. 파리에 몇 채 남지 않은 중세 주택입니다.
↓ 도보 2분 (134m)
프랑스에서 강제 이송된 76,000명의 이름이 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 도보 5분 (334m)
15세기 대주교 저택입니다. 뾰족한 탑과 성채 형태가 그대로 남은, 파리에서는 드문 중세 저택입니다.
↓ 도보 3분 (232m)
12세기 파리 성벽 중 가장 크게 남은 구간입니다. 지금은 학교 운동장 담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도보 1분 (77m)
예수회 바로크 양식으로 지었습니다. 들라크루아의 <감람산의 그리스도>가 걸려 있습니다.
↓ 도보 6분 (387m)
1612년 완공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계획 광장입니다. 36채가 같은 붉은 벽돌 파사드로 정렬되어 있고, 한 모서리에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습니다.
↓ 도보 6분 (375m)
파리 역사 도서관으로 쓰이는 저택입니다. 중정까지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도보 3분 (191m)
아르누보 건축가 기마르가 설계한 1913년 유대교 회당입니다. 파사드의 곡선이 지하철 입구와 같은 손에서 나왔습니다.
↓ 도보 4분 (289m)
파리 팔라펠의 본거지입니다. 좁은 골목 양쪽이 전부 식당과 베이커리입니다.
↓ 도보 5분 (340m)
국립 고문서 박물관입니다. 로카이유 양식 살롱이 프랑스 로코코 실내의 교과서로 꼽힙니다.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넣으면 소요 시간이 늘어납니다 — 니콜라 플라멜의 집, 탕플 공원, 생트엘리자베트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