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구 몽마르트르
아베스 광장에서 피카소의 아틀리에와 풍차, 분홍 식당을 지나 사크레쾨르까지
번호는 걷는 순서입니다. 색이 채워진 번호가 출발과 도착 지점입니다.
걷기 30분 + 관람 2시간 30분. 반나절 단위라 오전·오후로 다른 코스와 묶을 수 있습니다.
출발 · 아베스 광장 (지하철 12호선 Abbesses역)
도착 · 사크레쾨르 대성당 (지하철 2호선 Anvers역 또는 푸니쿨라)
추천 시간대 · 오전 9시~정오
뤼 르픽 54번지는 반 고흐가 동생 테오와 2년을 산 집이고, 그의 색채가 눈에 띄게 밝아진 것이 이 시기입니다. 몇 골목 건너에서는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렸고, 르누아르는 풍차 아래 무도장을 그렸습니다. 몽마르트르는 그 화가들이 값싼 방을 찾아 모여들던 언덕이고, 이 코스는 그 방과 아틀리에, 카바레를 아래에서 위로 훑으며 사크레쾨르에서 끝납니다. 반대로 내려오는 길을 택하면 골목을 하나씩 올라가며 시야가 트이는 맛이 사라지고, 가장 좋은 전망을 맨 처음에 써 버리게 됩니다. 오르막이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아래에서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기마르가 만든 아르누보 지하철 입구가 원형 그대로 남은 두 곳 중 하나입니다. 언덕 산책의 출발점입니다.
↓ 도보 1분 (41m)
250여 개 언어로 '사랑해'가 적힌 타일 벽입니다. 광장 바로 옆이라 동선 손실이 없습니다.
↓ 도보 3분 (219m)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린 공동 아틀리에 자리입니다. 건물은 화재 후 재건되어 정면 쇼윈도만 남아 있습니다.
↓ 도보 3분 (195m)
르누아르 그림의 무대가 된 무도장입니다. 몽마르트르에 남은 두 개의 풍차 중 하나입니다.
↓ 도보 5분 (308m)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와 2년간 살던 아파트입니다. 그의 색채가 밝아진 시기의 집입니다.
↓ 도보 6분 (396m)
마르셀 에메의 단편에서 나온 조각입니다. 벽에서 빠져나오는 손을 잡고 찍는 사진 스팟입니다.
↓ 도보 4분 (239m)
르누아르와 위트릴로가 작업하던 저택입니다. 뒤편 르누아르 정원과 포도밭 전망이 이 박물관의 본편입니다.
↓ 도보 2분 (143m)
피카소와 모딜리아니가 드나들던 샹송 카바레입니다. 지금도 밤에 공연을 합니다.
↓ 도보 1분 (99m)
분홍 외벽의 작은 식당입니다. 위트릴로가 그림으로 남기면서 몽마르트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도보 5분 (360m)
언덕 정상입니다. 성당 내부는 무료이고, 돔 전망대는 별도 요금이며 계단으로만 올라갑니다.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넣으면 소요 시간이 늘어납니다 — 몽마르트르 묘지, 카페 데 되 물랭 (아멜리에 촬영지)